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툼 레이더(2013) (문단 편집) ==== 생존자 ==== * [[라라 크로프트(리부트)|라라 크로프트]] * 사만다 니시무라[* 툼 레이더 레전드의 일본 레벨에서 라라에게 협조한 인물이 니시무라. 여기서 따온 성씨로 보인다.][* [[http://m.imdb.com/name/nm3036914/?ref_=m_ttfcd_cl13|배우 정보]]] 라라의 오랜 친구로 일본계 아버지와 포르투갈계 모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친한 사이끼리는 '샘'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솔라리에게 납치된 그녀를 구하는 게 주요 스토리. 납치된 이유는 일본계 혈통이라 히미코의 숙주가 될 조건을 채웠기 때문. 여러모로 납치된 히로인의 조건을 만족하는 인물이다.[* 작중 납치당하는 것만 세 번이나 된다. 심지어 샘을 구하러 갔을 때 너는 히어로가 아냐!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모든 스토리가 종료되면 라라가 [[공주님 안기]]로 샘을 안고 오는 장면도 있는데 실제로 여자가 여자를 그런 식으로 안고 오는 건 매우 힘들다. 파쿠르를 자유자재로 하는 데서부터 이미 보통 근력이 아님을 입증한 셈이다. 어쨌든, 라라와 샘은 원래부터 많이 친했고[* 컷신에서 잘 보면 샘은 라라의 팔을 안고 있는 모습이며 이전에도 일기에서 샘은 라라가 카메라에 멋지게 찍힌다고 쓰기도 했다.] 자주 붙어있었지만, 후속작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에서는 샘이 라라를 만나는 것을 거부한다는 음성메모로 짐작하건대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 내부에서는 히미코 소멸로 끝을 냈지만 코믹스에서는 히미코가 샘의 몸을 빼앗아버리는 상황이 나온다. 다행히 여러 위기와 우여곡절 끝에 목숨을 건지고 히미코에게 해방된다. * [[조나 마이하바]] * 콘래드 로스 라라가 탔던 인듀런스 호 선장으로 표류 이후 라라의 성장을 돕는다. 크로프트 가문과 아는 사이로 보이며 예전부터 라라와 함께 여행 다니며 많은 가르침을 준 인물. 아버지와 데면데면했던 라라에게 좋은 아버지이자 스승. 후속작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의 음성 메모들을 들어보면 로스가 라라에게 생존기술과 사격술 등 많은 것을 알려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래는 라라의 아버지인 리처드 크로포트 경에 알려주려고 했지만 리처드는 총을 쏘거나 하는 것은 싫어했기에 대신 라라에게 알려줬다. 도중에 늑대들에게 부상당하여 죽을 위기를 맞으나 라라의 치료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왕궁으로 가는 도중에 엄청난 저격 솜씨로 라라를 솔라리들로부터 지켜준다. 구조 헬기를 불러 라라를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히미코가 일으킨 폭풍에 추락하고 설상가상으로 매티어스 일당에게 습격을 받는다. 이때 날아오는 도끼[* 컷씬을 잘 보면 알겠지만 도끼를 던진 인물은 바로 매티어스다. 그리고 조용히 도망친다.]에 라라를 지키려고 감싸다 사망한다. 오디오 로그를 확인해 보면 레예스와의 관계에서 딸이 하나 있다. 참고로 이 양반의 주무기가 쌍권총이다. 크로프트 가문의 권총으로 사망 후에 라라가 사용하게 된다. * 제임스 휘트먼 1개의 동아시아학 박사 학위를 포함해 2개의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인듀런스 호 선임 고고학자. 라라가 참가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동아시아 사학자로 라라의 존경을 받았으나, 솔라리 세력과의 첫 조우에서 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스스로 무장을 해제해서 붙잡히는 빌미를 제공하였고[* 무장 해제 후에 솔라리에게는 자신들을 지도자에게 데려가 달라고까지 부탁을 했으며, 라라에게는 솔라리세력에게 복종하라고 지시를 했다. 보통 이런 곳에서 여성이 포로로 잡힐 경우 성노예 등 험한 꼴을 당하기 십상인데 그걸 지시한 것, 결국 라라가 솔라리세력 중 한 명에게 성추행을 당하게 되면서 현실이 돼버렸고, 라라를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휘트먼은 유저들에게 천하의 죽일 놈이 돼버렸다.] 이후 판자촌에서 샘을 구출하는데 라라와 조우한다. 그러나 횡설수설하면서 자신이 뒤를 봐주겠다고 하다가 매티어스에게 붙잡히는 것도 모자라, 이후 어찌 살아남아서 합류할 때 동네방네 고성을 지르며 도망쳐서 위치를 알리는 듯한 의심쩍은 행동으로 인해 라라는 더 이상 그를 존경하지 않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야마타이의 최초 발견자라는 명예욕과 그로 인한 부에 대한 욕심에 사로잡혀 매티어스와 악마의 계약을 맺어서 끝내 사만다를 매티어스에게 넘겨주고 솔라리에 붙는다. 상당한 고학력자이지만 지적 수준에 비해 인성은 반비례한 것. 이기적이고 유약한 인물이며, 항해 전엔 아내와의 관계가 파탄 나서 이혼 직전임이 그의 문서로 확인된다. 촬영 도중에는 생선 배도 제대로 못 가르는 주제에 내가 희귀 어류 배를 따는 야만스러운 일을 한다고 온갖 유세를 떤다. 부와 명예를 되찾겠다는 욕심에 굴복하여 매티어스와 같이 행동하다 라라에게 의심을 받던 중, 솔라리들이 난파선 해변에서 탈출하기 위해 PT보트를 수리하던 인듀런스 호 생존 인원들을 공격하는 혼란을 틈타 사만다를 납치하여 매티어스에게 넘긴다. 그러나 매티어스에게 속아[* 스톰가드들이 새로운 여왕을 소개받길 기다린다면서 휘트먼을 속였다.] 무모하게 [[스톰 가드|스톰가드]]에게 접근하여 그들과 대화를 시도했는데 일본어를 못해 어버버거리다가 여왕을 [[일본어]]로 말하자 자극받은 스톰가드의 칼에 무자비하게 난도질당해 죽는다.[[https://youtu.be/5grsOzmMcD4?t=6991|#]][* 더빙판에선 처음에 일본어로 여왕이라고 하지 않고 퀸이라고 말한다.] 여왕을 수호하는 무사들에게 함부로 여왕의 단어를 말하니 바로 적대한 것. 일단 설정상으로는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로서의 재능과 열정이 뛰어난 것으로 되어 있고 실제로 묘사도 그렇다. 초반부 라라의 예상이 들어맞아 용의 삼각지대에 진입하여 야마타이 왕국을 발견하자 자신의 의견이 묵살당하고 반강제로 왔음에도 라라를 칭찬하며 매우 기뻐했다. 만약 휘트먼의 계획대로 탐험했다면 야마타이의 흔적도 발견을 못 했을 것이긴 하나 고고학에 관해서만큼은 자신의 잘못이 입증되면 솔직하게 남을 인정하고 고고학 자체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고고학에 대한 그의 열정은 진심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의 과도한 물질적 욕심과 주변인들을 모조리 소모품으로 여기는 썩어빠진 인성이었다. 그의 인성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최종 보스전 직전에 발견하는 문서에서 나온다.[* 샘을 매티어스에게 넘긴 이유가 담긴 문서 내용은 라라 크로프트는 재능이 없어서 이 일에 참여시킬 자격이 없으며 야마타이의 최초 발견자라는 명예와 부는 오직 자신의 것이여야 한다. 샘을 넘기는 건 찔리지만 어쩔 수 없는 희생이며 다른 사람들은 절대 탈출하지 못하게 하고 자기 자신은 히미코 계승 의식 도중 매티어스는 물론 솔라리가 한 눈 팔린 사이 자기만 배를 타고 나와 빠져나온 뒤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로써 살짝 눈물을 흘려만 준다면 나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야말로 이기심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웃긴 것이 애당초 히미코의 영혼이 완전히 해방되지 않는 이상 절대 탈출하지도 못하는데 현실을 인식하지 못 한 면도 보이며 만약 히미코 계승이 끝나더라도 머리끝까지 화가 난 영혼이 날뛰지 않으리란 법도 없다.]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후속작]]에서 나오는 라라의 방에는 본작의 인듀런스 호 멤버들과의 단체 사진이 벽에 붙여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그의 얼굴 부분이 찢어져 있다. 아마도 한 때의 스승이었던 그에게 적잖은 배신감과 실망을 느낀 라라가 고의로 찢은 듯. * 조슬린 레예스 인듀런스 호 기관장. 콘레드 로스와 깊은 친분이 있는 여장부, 로스와의 사이에 알리샤라는 딸이 있다. 콘레드가 죽고 나서부터 라라를 차갑게 대하며 신경질을 자주 낸다. 콘레드 뿐만 아니라 알렉스마저 죽자 라라 주변에서 활동하던 사람은 다 죽는다며 완전히 싸늘하게 본다. 히미코 여왕의 폭풍 때문에 사건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섬을 탈출할 수 없다는 라라의 말을 모두가 믿어주는데 레예스는 보트가 수리되는 즉시 라라를 버리고 탈출할 거라며 혼자 라라를 믿지 않았으며 보트가 수리되고 나서도 납치된 사만다를 버리고 우선 구조요청을 위해 먼저 탈출하자고 제안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만다와 조나의 꾸준한 설득과 라라의 분투를 지켜보며 라라를 점차 신뢰하게 되고 자신이 모질게 대했음에도 위기 때 구하러 나타난 라라의 모습을 보고 마지막엔 응어리를 풀게 된다.[* 레예스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현실적인 입장을 고려하는 캐릭터다.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처음 구조대가 추락한 것도 그저 운이 나빠 태풍에 휘말린 것이고 태풍이 유도되어 사람을 따라온다는 생각은 당연히 말도 안 된다. 오히려 라라를 믿어주는 나머지 인원들이 이상한 것이다. 그러나 섬 자체가 비정상적인 상황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끝까지 상식을 지킨다는 것도 발암 요소가 있다는 평가도 있다.] * 알렉스 바이스 인듀런스 호 선박 기술자. 안경을 쓰고 Esc 티셔츠를 입은 안경 쓴 청년. 라라와 같이 고고학에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기계를 상당히 잘 다룬다. 예전부터 라라를 동경해왔고, 그녀에게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고 싶어 했으며 라라를 좋아했다. 이 때문에 PT보트를 수리하는데 쓸 부품을 구하러 인듀런스 호에 혼자 들어갔다가 인듀러스 호를 해체하던 솔라리의 습격으로 큰 부상을 입는다. 라라가 그를 구하려 노력하지만 부상도 부상이거니와 하필이면 그의 다리가 무너진 잔해에 깔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그는 부품을 전해주며 라라를 떠나보내고[* 라라는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힘을 써보지만 잔해는 움직이지 않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솔라리들 다수가 몰려오자 라라에게 부품을 전해주며 "나 같은 놈이 언제 영웅이 되어보겠어?"라고 말하고는 그녀를 보낸다.] 선실에 홀로 남아 총으로 가스통을 쏴 솔라리들과 자폭한다.[* 라라는 알렉스에게 딱히 이성적인 감정은 없었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하던 친구였는지 알렉스가 폭사하자 폭발의 여파로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바로 도망치지 못하고 알렉스의 이름을 비통하게 외치며 엄청나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라도 알렉스의 기록을 통해 그의 마음을 알게 되었기에, 마지막에 그의 볼에 키스를 해주고 떠난다. * 앵거스 그림 그리말디 인듀런스 호 조타수. 성격이 괄괄한 노인으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신이라고 떠벌린다. 라라의 아버지 그리고 콘래드 로스와 함께 수많은 탐험을 해왔으며, 거친 일면 뒤에는 크로프트의 자식인 라라를 상당히 걱정하는 일면을 보인다. 다른 일행과 함께 붙잡혔다가 혼자서 탈출해 솔라리들에게 추격당하는 몸이 되나 라라를 코앞에 두고 솔라리들에게 인질로 붙잡히는 신세가 된다. 솔라리들의 협박에 라라는 결국 무기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으나 그림이 과거의 싸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여 양손이 묶인 상태에서도 셋이나 되는 무장한 솔라리를 상대로 무쌍난무를 선사했고 라라를 위해 솔라리들을 껴안고 절벽으로 떨어지며 행방불명된다.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재등장하거나 생존에 대한 그 어떤 언급도 없었으므로 사망한 것이 확실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